2017년 3월 2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2017년에도 멈추지 않는 ‘어머니 사랑’의 손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2017년에도 멈추지 않는 ‘어머니 사랑’의 손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국내외 곳곳에서 헌신적인 자원봉사




▲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 측이 축산 농가들에 도움을 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뉴스타운 



지난해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CERF) 고위급회담 참석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올해에도 세계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있다. 새해 들어 국내외에서 실시한 봉사활동이 벌써 370회를 넘겼다. 이들의 변함없는 행보는 이웃과 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다. 


2월 들어서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청주, 동해, 여수 등 전국 각지에서 긴급 제설작업, 농어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기습 한파가 닥쳤던 22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목회자와 성도, 이웃, 지인 등 80여 명은 강릉시 옥천동 일대의 대로와 골목을 누비며 말끔히 청소했다. 이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비닐, 담배꽁초, 폐휴지 등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해 50리터 분량의 쓰레기봉투 33개를 가득 채웠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물 벽과 전신주에 부착된 광고 스티커도 꼼꼼히 제거해 거리가 한결 환해졌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는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최영진(35) 씨는 “작은 노력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를 방문해 축산용 장갑 1200켤레를 기증했다. ⓒ뉴스타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호주, 페루, 영국, 대만, 인도 등 세계 곳곳에서 환경보호활동을 비롯한 이웃돕기 물품지원, 제설작업, 헌혈운동, 스포츠대회 서포터즈 등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영하 40도를 밑도는 몽골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폭설과 혹한 속에서 가축들의 출산 준비로 힘겨운 축산 농가를 돕고자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농목축경공업부)를 방문해 1200켤레의 목축용 장갑을 지원한 것. 목축업은 몽골의 대표 산업으로, 최근 세르겔렝 식품농업경공업부 장관이 나서 목축업 농가 지원을 제안하며 국민들의 동참을 요청한 바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는 “인류를 위해 한없는 사랑을 베푸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지 성도인 엠.아므라 씨는 “700~800여 명의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제작하거나 구입한 장갑들로 축산 농민들이 추운 겨울을 넘기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모든 국민이 함께 돕고 연합하여 국가의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식품농업경공업부는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관심과 정성으로 화합해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같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자원봉사의 중심에는 ‘어머니의 사랑’이 담겨 있다. 지난해 12월 13일, 유엔 중앙긴급기금 고위급회담에서 연설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도 이 부분을 강조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어려움에 처한 인류를 돕기 위해 펼치는 모든 인도주의적 활동은 어머니의 마음에서 나온 것”임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이들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기약했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는 어머니의 사랑을 품은 하나님의 교회가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이어갈 나눔과 봉사의 행보가 주목된다.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성도들이 강릉시 옥천동 일대 쓰레기들을 꼼꼼히 수거하고 있다. ⓒ뉴스타운 


▲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후 환하게 웃고 있는 강릉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성도들. ⓒ뉴스타운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성도들이 강릉시 옥천동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벽보 제거 등 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타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2017년에도 멈추지 않는 ‘어머니 사랑’의 손길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8192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