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3일 일요일

하나님의교회 세상을 향한 유월절 사랑 ♥

하나님의교회 세상을 향한 유월절 사랑 ♥




하나님의교회 안산 목회자·성도들
경기안산항공전 부지서 환경 정화




▲ 3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산 지역 목회자와 하나님의교회 성도 등 600여명이 경기안산항공전 부지에서 유월절 맞이 대규모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오는 5월1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2013경기안산항공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이 부지 청소에 나선 것.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안산 지역 목회자와 하나님의교회 성도 등 600여명은 3일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경기안산항공전 행사장 부지 39만6천여㎡(약 12만평)를 누비며 10t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박기선 안산중앙 하나님의교회 목사는 “2013년 유월절 대성회를 앞두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생명과 구원을 약속한 하나님의 절기, 새 언약 유월절을 알리는 한편,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국제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청소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발전에 힘이 되고자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꽃샘추위로 기온이 뚝 떨어진 이날 부모님 손을 잡고 온 초등학생에서부터 쓰레기를 줍는 손길은 무척 분주했다. 쓰레기 수거를 마친 뒤에는 비행기 활주로의 돌멩이 줍기에 나섰다. 작은 돌멩이도 이착륙하는 비행기 바퀴에 걸리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한 선부동 주민 진순택(47)씨는 “유월절 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가족과 함께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환경 파괴로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본보여 주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개최되는 항공전의 경우 매번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청소가 당면과제인데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매년 청소를 도맡아 시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며, “환경정화활동을 함으로써 안전하고 깨끗한 항공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의 봉사활동은 매년 유월절을 전후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150개 국가 2천200여 도시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경기신문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5030





유월절 사랑을 나누는 하나님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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