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성전 열린 하나님의교회§사랑으로 발전하고 부흥하는 복음의 전당
서대문·강일동에 마련 올해만 40곳 헌당식
인근 지역 성도 수천명 기념예배 기쁨 만끽
▲ 지난 19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서울 서대문 하나님의 교회(왼쪽)와 서울 강일 하나님의 교회에서 새 성전 마련을 기념한 헌당기념예배를 가졌다.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가 서울 시내 2개 지역에 새 성전을 마련했다.
지난 19일 빌딩숲이 우거진 서대문구 주택가에 들어선 ‘서울서대문 하나님의 교회’와 미사강변신도시 건설이 한창인 강동구 강일동에 세워진 ‘서울강일 하나님의 교회’에서 헌당기념예배가 거행됐다.
이로써 지난 상반기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하반기에는 대전ㆍ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영동권 등 전국 각지에서 단독성전 헌당식을 시행한 하나님의 교회가 올해에만 약 40개 지역교회 헌당식을 진행했다.
서울 충정로 주택가 사이에 자리한 서울서대문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2천779㎡에 본관과 부속건물을 포함하여 지하 2층과 지상 4층 구조로 이뤄졌다.
소나무 등으로 조경이 된 성전 입구에는 각계 각층의 축하 화환이 손님들을 환영했고 예배실과 교육실, 다목적실 등 성전 곳곳이 축하 인파로 가득 찼다. 안식일 예배와 겸하여 이뤄진 헌당기념예배에는 서대문구를 비롯해 은평구, 마포구 등 인근 지역 성도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미사리조정경기장과 망월천 인근에 세워진 서울강일 하나님의 교회는 지하와 지상 총 5층 규모(연면적 1천952㎡)로 설교 단상을 중심으로 반원 형태의 둥글고 넓은 대예배실이 눈에 띈다. 강동구, 송파구 등지에서 온 1천여 명의 성도들은 새 성전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성전 마련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생명의 설계자와 어머니’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63빌딩을 비롯해 모든 건축물에 설계자가 존재하듯 이 지구와 우주의 모든 만물을 지은 설계자는 창조주 하나님”이라며 “사랑으로 발전하고 부흥하는 복음의 전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 성전 열린 하나님의교회§사랑으로 발전하고 부흥하는 복음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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