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하나님의교회, 소외계층 위한 생필품 전달
▲ 지난 생필품 전달 장면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 하나님의교회가 겨울철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에 나서 화제다.
28일 용두동주민센터를 방문한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20채와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받은 생필품은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차 상위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연철 용두동장은 "지역사회 환경정화운동을 비롯해 각종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하나님의교회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껴왔다"며 "각박한 세상에 이웃과 타인을 배려하는 이들의 마음은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촉매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하나님의교회 박미숙 성도는 "겨울철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은 외로움과 추위, 경제적 빈곤함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부족하지만 작은 정성을 모았는데 어려운 분들을 돕게 되어 기쁘다. 나눔으로 기쁨은 배가 되고 어려움도 함께 하며 극복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별로 다양한 지원에 나서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제천 하나님의교회, 소외계층 위한 생필품 전달
http://www.dailycc.net/news/articleView.html?idxno=272875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