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6일 화요일

봉사하는 하나님의교회 청년,학생들, 따뜻한 겨울 선사하는 사랑의 릴레이

하나님의 교회 학생부,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는 사랑의 릴레이
21일 어양 하나님의 교회 학생부,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지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성경적 가르침을 기반으로 선교활동 외에도 다양한 이웃사랑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에 익산어양 하나님의 교회 학생부 30명은 지난 21일 익산시 팔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가정에 연탄 700장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동하계 방학을 맞아 학생캠프기간에 전국의 각 지역 교회마다 예절교육, 견학, 영화감상,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성인 못지않은 각종 사회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배려심이나 협동심, 환경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신선아 사회복지과 담당자는 "추운 겨울에 연탄을 지원해주는 여러분의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된다. 어린 학생들이지만 직접 연탄을 운반하는 배려 속에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도 함양하여 나라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하나님의교회 불우이웃돕기는 어려운 생활로 인해 더욱 혹독한 겨울을 맞게 될 소외계층 2가정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세대별로 직접 순회하며 연탄 700장을 전달하며 익산시 일대에 훈훈한 사랑의 온기로 가득히 채웠다. 토시와 장갑을 착용한 하나님의교회 학생들은 봉사 지역을 분담하고 좁은 골목길에서 길게 늘어서서 사랑의 릴레이를 시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하나님의교회 청소년들은 연탄이 깨지기 않도록 주의를 가했다. 두 사람이 겨우 지나갈 정도의 좁은 골목길에서 한 줄로 길게 늘어서서 연탄을 전달하는 청년들의 모습에 이웃 주민들도 흐뭇해하며 봉사하는 하나님의교회 청년들을 칭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연탄이 없으면 바닥이 얼음장같다. 겨울을 맞아 근심이 가득했는데 창고에 연탄이 가득 채워져 훈훈한 사랑의 마음까지 받아서 올 겨울은 편안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워 했다.

나눔에 참여한 박한별 양은 "환경정화운동에는 참여해 보았지만 연탄봉사는 처음이라서 다소 생소했다. 추운겨울에 난방비로 걱정하시는 이웃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하니 보름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머니의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을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학생캠프의 기간 중에 친구와 함께하는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심이나 협동심, 환경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웃을 사랑하라 하신 말씀대로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를 통해 어르신 공경을 배우고 있는데 겸손함과 공동체의식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연탄 한 장이 지친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감싸주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군산, 광주서구 하나님의 교회 학생부도 군산시 대야면 일대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300장의 연탄지원이 있었으며 서울2관악, 동두천, 포천 하나님의 교회에서 학생부들의 환경정화운동, 노인요양원 방문 자원봉사활동이 있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2,500개 교회에서 선교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시의적절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정화운동으로 환경오염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대규모 헌혈, 농촌일손돕기,  불우이웃돕기, 재난구호활동, 오케스트라 연주회, 시화전을 통해 지역 시민들의 높아진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며 문화 복지 부문의 인프라를 구축, 시민들의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등 사회공헌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 방제활동, 세월호사건 당시 44일간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의 특 화된 서비스로 실질적인 협조에 나서며 소통과 치유에 힘썼다. 이처럼 국가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6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통령단체 표창을 수상하며 종교계의 본이 되고 있다.  



어양 하나님의 교회 학생부,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는 사랑의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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