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감성과 소통하는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클래식 연주회 개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는 지난 18일 수원영통 하나님의교회에서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최응수 오산시의회의장, 민경원 경기도의회의원, 각급학교 교장·교감, 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연주회는 다음달 1일까지 경기·인천·서울·강원 등 11개 지역을 돌며 개최되는 순회 연주회의 첫 공연으로 마련됐다.
연주는 하나님의교회 메시아오케스트라와 학생오케스트라가 맡았다. 무대에 오른 60여명의 하나님의 교회 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스코틀랜드 민요에 찬송시를 붙인 '하늘 가는 밝은 길이'로 연주의 문을 열었다. 이어 베토벤의 '운명교향곡',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주페의 '경기병서곡' 등 친숙하면서도 관현악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정통 클래식 무대가 이어졌다.
연주회 중반부 무대에 오른 8인조 혼성중창단은 아름답고 풍성한 목소리로 'Amazing Grace'와 'Right now Right here', 창작관현악곡 '홍해바다를 건너라'와 '모세의 지팡이' 등을 열창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민정주기자
은혜와 축복이 넘쳐나는 하나님의교회
경인일보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1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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