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소외가정 김장김치 담가 전달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김장김치와 함께 훈훈한 사랑 나눠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성도 및 봉사자들이 11월 18일․19일 이틀에 걸쳐 관내 홀몸노인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주부들을 중심으로 100여명이 동참했으며, 관내 여성쉼터를 비롯해 정왕본․1동, 정왕4동 소외가정 150곳에 김장김치를 나눠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타지에서 살아가는 이들,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견디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위로는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이라는 생각으로, 자녀를 위해 묵묵히 뒷바라지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한 손길이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해지는 이때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면서 “이렇게 함께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힘과 용기를 잃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선옥 시흥시의원 부의장을 비롯해 김영철 시의원, 김순택 새누리당 시흥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안용완 함현복지관장, 안영미 (사)시흥여성의전화 회장,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4동 동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조정식 국회의원을 대신해 부인인 조미선 여사와 안정욱 전 시의원 등이 함께 일손을 도왔다.
박선옥 시의회 부의장은 “봉사자들의 밝은 미소와 생동감 넘치는 봉사의 모습이 인상적이고, 이런 행복한 모습으로 꾸준히 봉사하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우리 지역에 있어 든든하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치마를 두른 봉사자들은 시종일관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김치를 담갔는데 행사에 참여한 박경아(46) 씨는 “우리 지역에는 타지에서 와서 혼자 지내며 일하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오늘 담근 김치가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봉사자인 송근숙(44) 씨는 “날씨가 쌀쌀해지면 마음도 덩달아 움츠려드는데 어머니 마음으로 담근 이 김치가 그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따뜻함으로 전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4동 주민센터에 각각 50박스씩 전달됐으며 여성쉼터에도 4박스가 제공됐다.
이웃과 사회를 위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성도들의 세심한 자원봉사는 지역주민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도 활력을 주고 있다.
시흥에서만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료품 및 방한용품 지원, 홀몸노인 가정 청소봉사, 폭설 피해지역 제설작업 등 언제 어느 곳을 막론하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또한 지역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신천천, 갯골생태공원, 비둘기공원 등을 비롯해 정왕동, 군자동, 능곡동, 장곡동, 거모동 등 도심 곳곳에서 정화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들의 자원봉사 행보는 시흥을 비롯한 경기도를 넘어 전국 각지로 이어진다.
10월 16일에는 겨울을 맞아 난방 유지가 힘든 광주시 초월읍 홀몸노인 가정 및 소년소녀가정에 연탄 2000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헌신적인 자원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대한민국 대통령단체표창과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11년,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대통령자원봉사상 최고상을 교회에 전달했다.
아울러 영국, 캐나다, 몽골, 페루, 필리핀, 뉴질랜드 등 각국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식어지는 요즘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의 따뜻한 행보가 세인들의 마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핫뉴스)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김장김치와 함께 훈훈한 사랑 나눠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소외가정 김장김치 담가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