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0일 화요일

하나님의교회는 어머니하나님의 외투

하나님의교회는 어머니하나님의 외투


어머니의 습관



찬 바람 숭숭불던 어느 한날, 겨울


어머니는 두터운 외투를
당신 아닌 자녀에게 남겨주시고 일터에 나가신다.


장사를 하시던 어머니는
매서운 겨울 바람에 코끝 손끝 발끝 얼어붙어도
그 흔한 두터운 외투없이 일을 하셨다.


어머니는 당신보다 항상 자녀들을 살피신다.


당신의 꽁꽁 얼어붙은 지체보다
자녀들 걱정이 더 크시다.


항상 그렇다.


어머니는 당신보다 자녀들을 더 살피신다.


그것이 영원토록 자녀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시는
어머니의습관인가 보다


이제는 그 사랑을 물려받아
어머니의 두터운 외투가 되고 싶다.



하나님의교회는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을 먹고 자라났습니다.
하여 이제 하나님의교회는 장성한 자녀가 되어 어머니의 두터운 외투가 되고 싶습니다.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에 하나님의교회는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2개:

  1. 감동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는 어머니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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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머니는 자녀를 위해 살아가시는 것 같아요!!
    늘 당신보다는 자녀를 먼저 생각하시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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