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5일 수요일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산타 피부색 논쟁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산타 피부색 논쟁
[패스트브]에 아주 재미있는 글이 올라왔어요.
소개합니다.


산타 피부색 논쟁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산타는 백인인 거 모르니? 네가 왜 산타 옷을 입고 왔니?”
얼마 전, 미국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산타 복장을 한 흑인 학생에게 내뱉은 말이다. 교사가 산타의 ‘피부색’을 두고 한 이 말은 인종차별 논란을 가져왔다.



미국 폭스 뉴스(Fox News) 앵커의 “산타클로스는 백인이다.”라는 발언은 ‘산타 피부색 논쟁’을 더욱 과열시켰다. 미국의 시사월간지 디 애틀랜틱 먼슬리(The Atlantic Monthly)는 “인구 구조상 이제 더 이상 미국은 백인국가가 아니고, 흑인 산타 논쟁은 과거 백인 사회에서 느꼈던 특권의식과 안정감에서 벗어나 백인의 소수 인종화에 대한 두려움이 아닐까”라는 내용을 실었다.



그렇다면 왜 산타가 백인이라고 주장하는지 객관적인 논거가 궁금해진다. 산타클로스의 원래 이름은 ‘성 니콜라우스(Saint Nicholas)’로 3세기경 터키의 지중해 연안에 살았던 실존 인물이다. 당시 그는 불쌍한 사람들을 돕고 어린이를 사랑했으며, 특히 가난하고 착한 사람들에게는 몰래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다고 한다. 성 니콜라우스의 이 같은 미담은 유럽 전역으로 퍼지면서 네덜란드어로 ‘신터 클라스(Shinter Cleas)’라고 불리게 되었고, 네덜란드인들이 17세기경에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신터 클라스’가 영어화되어서 오늘날의 ‘산타클로스’가 되었다.



언제부터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네덜라드인들은 하얀 수염을 기른 산타클로스가 네덜란드 특유의 빨간색 옷을 입고 굴뚝으로 몰래 들어와 선물을 놓고 간다는 상상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상상은 점점 발전하여 마침내 오늘날과 같은 산타클로스의 구체적인 형상을 만들게 되었다.



산타클로스의 썰매를 끌고 다니는 루돌프는 북유럽의 신화적 요소가 담겨 있다. 북유럽의 전나무 축제에 말을 타고 선물을 나눠줬다는 주신 오딘과 염소를 타고 비슷한 일을 했다는 뇌신 토르의 전설이 결합되고 변형된 것이다. 즉 산타클로스는 성 니콜라스와 염소를 타고 다녔다는 북유럽의 신이 만나 사슴을 타고 다니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한 요정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한편 1900년대 들어 미국 사회가 산업화되면서 산타도 살이 찌기 시작했다. 1931년엔 코카콜라 모델로 ‘발탁’되어 지금의 산타 할아버지 이미지가 정착되었다고 한다.



사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산타가 백인이든 흑인이든 관심을 가질 이유가 전혀 없다. 왜냐하면 산타가 등장하는 크리스마스는 성경에 없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는 4세기경 로마 교인들이 태양신 탄생 축제를 예수탄생일로 둔갑시킨 것이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는 성경에 없는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는다. 성경에 없는 크리스마스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을 내려다보시며 하나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까.



(요한계시록 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을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성경에 기록된 재앙들을 받지 않으려면,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하려면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처럼 성경에 없는 크리스마스는 지키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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