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7일 화요일

안상홍 님 어머니하나님 닮았네=하나님의교회

안상홍 님 어머니하나님 닮았네=하나님의교회


엄마를 닮았네!
=안상홍 님 어머니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교회=




“구피 키워보실래요? 새끼를 많이 낳아서 주위에 분양하고 있어요.” 


“전 자신이 없네요. 살아있는 건 키워본 경험이 없거든요.  다들 잘 키우는 화분도 죽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건 손 갈 것이 하나도 없어요. 먹이만 잘 주고 물만 가끔 갈아주면 되요.”



얼마 전 들른 지인의 집에서 구피를 분양받았습니다. 

조금 망설이자 그분은 작은 어항이랑 물고기 먹이까지 챙겨주면서 

도전해 보라는 겁니다. 



그렇게 구피와의 동거가 시작됐습니다. 

아이들도 구피를 무척 신기해하며 먹이도 챙겨주고 어항 청소도 곧잘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다급하게 저를 불렀습니다.




“엄마, 물고기가 알을 낳은 것 같아요!”



어항을 들여다보니 정말 알이 보였습니다. 

기대를 품고 며칠 동안 아침저녁으로 유심히 알을 살폈지만

새끼가 태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구피는 알을 낳지 않고 새끼를 낳는 물고기라는 것입니다. 

알의 정체는 구피와 함께 따라왔던 달팽이였습니다. 

작은 점 같은 알에서부터 점점 엄마 달팽이와 같은 모습으로 변화되는 모습은 볼수록 신기했습니다. 

이내 자라 어항 안을 기어 다니는 모습을 보니 기특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달팽이의 변화를 보며 자식이 부모를 닮는 순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당장 표시는 안  나도 자식은 결국 부모를 닮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도 그 순리에 따라 속사람까지 하늘 부모님이신 안상홍 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닮은 자녀가 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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