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8일 일요일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차마 하지 못한 말..."엄마 사랑해"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차마 하지 못한 말..."엄마 사랑해"



“엄마는 잘못한 게 하나도 없는데 저는 엄마한테 짜증을 많이 냈어요. 아침에 집을 나설 때도, 엄마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가르쳐줄 때도요. 집에 가면 마음속으로라도 엄마에게 말하고 싶어요. 사랑한다고….”


지난 6월 10일,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한창 진행 중인 서울월계 하나님의 교회(안상홍증인회) 특설전시관에서 만난 한 여고생의 인터뷰다.  

이날, 서울월계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전시장에는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학생 39명이 교사들과 함께 단체 관람을 왔다.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의 어머니부터, 자녀에게 휴대폰 사용법을 배우다 핀잔을 받는 어머니까지, 학생들은 세대를 넘나드는 어머니상과 마주하다 각자의 ‘엄마’를 떠올렸다. 전시를 관람한 학생들은 어머니의 사랑을 가슴에 담는 시간도 의미 있었지만 잠시 학교 밖에서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누리는 시간도 좋았다며 웃었다.


학생들을 인솔해 서울월계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전시관을 찾은 웹디자인과 담당 교사는 “이번 서울월계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전시 관람이 디자인을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모든 전제가 사랑으로 시작되는데 학생들이 엄마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그 감정으로 엄마를 위한 선물을 디자인하면 좋을 듯싶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서울월계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단체 관람에 앞서 수일 전, 전시장을 찾았던 김두황 교장은 “전시 작품을 읽는 동안 눈물이 나는 것을 억지로 참았다”며 “앞으로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우리 아이들을 더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는 데 헌신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증인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주최하고 (주)멜기세덱출판사가 주관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하 어머니전)은 전국 순회 전시 중이며 서울월계 하나님의 교회(안상홍증인회)에서는 지난 4월 16일에 개관했다. 이후 주최 측은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7월 12일까지 한 달간 연장 전시를 하기로 했다.


서울월계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전시관에는 어머니의 삶과 사랑을 주제로 한 132점의 글과 사진, 소품들이 가득하다. 시인 문병란, 박효석, 김초혜, 허형만, 김용택, 도종환,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이 전시된다. 이 밖에도 독자들이 보내준 어머니에 관한 애틋한 기억과 특별한 사연이 깃들어 있는 추억의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 후 부대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서울월계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측에서 무료로 촬영?인화해주는 포토존에서는 내방객들이 가족 등 동행한 이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 눈에 띈다. 어머니에게 엽서를 쓰면 목적지까지 우편 발송해주는 ‘사랑의 우편함’ 코너도 반응이 좋다. 


본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울월계 하나님의 교회(안상홍증인회) 강동호 목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머니의 따스한 사랑이 각박한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전시관을 찾아 다시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지난 2013년 6월, 서울 강남 지역을 시작으로 대전,인천,부산,대구,광주,울산 등 6대 광역시와 서울 동대문, 수원, 전주, 창원, 안산, 서울 관악, 춘천, 구미, 남양주, 서울 마포, 청주, 고양, 천안, 서울 강서, 순천, 평택, 부천, 성남, 포항, 인천 부평, 서울 영등포, 군산, 대전 대덕, 서울 노원, 대구 중구, 목포 등지에서 잇따라 개최됐다. 전국 33개 지역에서 학생, 주부, 직장인, 외국인 등 4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어머니전은 남녀노소 불문에 국경까지 초월한 ‘감동 전시’로 연일 성황 중이다.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글과 사진, 소품, 영상 등에 입체적인 구성으로 담아낸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전시회는 교육계, 재계, 언론계, 정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서울월계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는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토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문의는 02-916-1113로 하면 된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차마 하지 못한 말..."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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