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8일 토요일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스마트폰을 지배하라!!!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스마트폰을 지배하라!!!

지배당하지 말고, 지배하라!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월간소식지 소울 중///


"누가 좀 강제로 나를 막아줬으면 좋겠어요."


요즘 이렇게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원인은 바로 '스마트폰 게임 중독'입니다.



스마트폰 게임 중독이 심각해지면서 사회적으로도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중독인지 아닌지를 자각한 후에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겁니다. 난 중독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남들도 다 하는데, 내가 왜?' '그냥 하고 싶어서 하는 것뿐인데…'

이런 생각들 때문이죠.



미국의 한 정보 사이트에서 발표한 '스마트폰 중독의 10가지 신호'가 있습니다.

1. 화장실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2. 스마트폰이 주머니에 없으면 패닉에 빠진다.

3. 같은 스마트폰 사용자를 만나면 스마트폰 이야기만 한다.

4. 배터리를 full로 충전하지만 배터리가 하루도 못 가서 금방 닳는다.

5. 스마트폰이 고장 나면 친구를 잃은 것 같다.

6. 나의 스마트폰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알아본다.

7. 어플이 30개 이상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모두 사용한다.

8. 나의 하루 일정은 모두 스마트 안에 있다.

9. 스마트폰 액세서리 구입에 스마트폰 가격보다 더 많은 돈을 투자한다.

10. 스마트폰 요금을 내기 위해 용돈 사용을 줄였다.




여러분은 하루에 얼마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나요? 

경기도교육청의 조사(2012년 10월 기준)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교생의 10명 중 1명은 스마트폰을 하루 5시간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에서, 학교에서, 차 안에서, 길거리에서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보느라 눈이 나빠지거나 목이 땅기는 등 건강이 나빠지기도 하고, 머릿속에는 온통 게임 화면이 가득 차서 공부든 뭐든 다른 일에 집중할 수가 없겠지요. 



알코올이나 담배 등 물질이 아닌 도박·게임 등 특정 행동에 중독되는 현상을 '행위 중독'이라고 합니다. 청소년기는 뇌 발달의 특성상 다양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탐험 욕구가 높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게임을 더 빨리 배우고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클 수밖에 없습니다.



자, 그럼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먼저, 강제로 손에서 떼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스마트폰을 부모님께 맡기거나 집에서 쉬게끔 하는 거죠. 처음에는 불편하고 왠지 모르게 불안하지만 점점 스마트폰이 없어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걸요.



다음으로는 활기찬 활동을 해보세요.

청소년기는 가장 건강하고 활기찬 때입니다.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어우러져 대화를 하거나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 겁니다. 간단한 운동을 해도 좋고요. 사람과 마주하며 마음을 주고받는 것이, 기계에 일방적인 사랑(?)을 쏟을 때보다 더더욱 행복하다는 것이 느껴질 겁니다.



사실, 방법이야 여러 가지입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지입니다. 

스마트폰은 과학의 발달로 우리 손에 주어진 첨단 기기라 할 수 있습니다. 잘 사용하면, 말 그대로 '스마트'하게 보일 수 있죠. 하지만 스마트폰을 잘못 사용하면, 쉽게 말해 스마트폰의 노예가 된다면 얼굴부터 초췌해집니다. 

스마트폰에 지배 당하지 말고 스마트폰을 지배하세요.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스마트폰을 지배하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